인버스?? 레버리지?? 하락장에서 돈 버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핫한 인버스와 레버리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 둘은 ETF라고 합니다. 이는 "상장지수펀드" 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지수로 따지지는 않고 그 ETF속에 삼성전자, sk 처럼 대기업들 주식들을 짬뽕한 다음 그들의 가격변화율에 따라서 수익을 측정합니다. 그러니깐 거의 비슷합니다.)
쉽게 말해서 코스피가 오르면 돈을 버는 ETF는 레버리지
코스피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ETF는 인버스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도 살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지만
지수의 변동폭은 적고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변동성이 위아래로 10퍼씩 올라가고 내려가는 시장에서는 이 ETF의 인기는 미칩니다.
거기에다가 인버스와 레버리지에서는 2배의 적용을 받는 상품들도 존재하기에 지금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방향을 잘 잡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TF는 지수의 변동을 퍼센트로 환산하여 적용합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매력적인 ETF를 기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TF들은 방향성을 먹고 자랍니다. 이들의 수익은 당일의 지수의 변화율로 따집니다.
일반 주식이 100원에서 200원됐습니다. 100프로 수익이 난거죠. 이때 지수도 2배가 됐다는 가정하에
ETF레버리지x2(변동성x2)인 경우에는 100원에서 300원, 지수 변동성 100%×2 는 200%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겁니다 만약 저기서 횡보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수가 10퍼오르고 10퍼내리고를 반복하면 ETF레버리지x2는 100->80->96->76.8->92.16이 됩니다.
횡보장에서는 지수가 내가 샀던 지점과 같아 지더라도 원금이 없어지는 마술!! 이는 인버스x2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올라갈때 내려갈때 변동성이 두배이고 그날 그날 지수를 기준으로 변화율을 측정하니 마이너스에 이자가 붙고 또 이자가 붙는 음의 복리효과가 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초장기 총울트라 횡보가 아닌이상 보통 1~3퍼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죠
바로 방향성입니다.
주식이 10퍼씩 4번 연짱으로 오르면 1.4641배가 됩니다
하지만 ETF레버리지x2 는 그 두배인 20퍼식 오르기에 2.0736배가 됩니다. 수익률이 두배 이상이 됩니다. 이게 ETF의 장점이죠. 연속 상승이 예상되거나 연속 하락이 예상될때 하시면 좋습니다.
연속 하락장 일때에는 인버스(하락율x2)를 사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떨어진 지수 변동성x2의 수익을 얻을 수 있죠. 그래서 요즘처럼 방향성이 짙은 시장에서 ETF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ETF는 제가 설명한 것보다 굉장히 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러니 투자에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