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 하락장의 시작?? 3월27일 코스피와 나스닥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 증시의 불안성을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 vix 지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공포지수인데요. 간단히 말해서 올라가면 하락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코스피 1430찍었을 시에 최고점 82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코스피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 폭락이 나왔습니다.
오후 2시 18분에 나스닥 선물시장이 7750에서 7680으로 약 1퍼센트가 안되게 잠깐 하락이 나왔습니다.
이때 코스피는 1700에서 1660정도 까지 숨도 안쉬고 빠졌습니다. 약 2퍼 넘게 빠졌습니다.

개별종목들을 살펴보면 씨젠은 상한가 근처임 141000원에서 하한가 근처인 97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시 반등을 하여 115000원 종가를 쳤습니다. 씨젠의 차트입니다. 씨젠은 현재 코스닥 시총 10위안에 드는 큰 회사입니다.

이러한 씨젠이라는 큰 회사가 하루에 변동폭이 50퍼라면 이게 정상적일 까요??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매도세였던 기관이 장마감직전에 천삼백억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더 떨어질 수 있었던 장에서 연금기금이 막아준 것입니다. 개인은 투기꾼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투매"라는 것입니다. 나스닥이 1퍼 하락하면 코스피도 1퍼 내외 하락, 개별종목들 중에 우량종목들은 1퍼 내외에서 하락해야겠죠. 하지만 어제는 아니였다는 겁니다.
물론 세상은 코로나를 이겨내겠죠. 다시 원래대로 코스피는 돌아올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투매를 하게 된다면 주식은 도박판이 되버립니다. 버블이 계속껴서 더 큰 경제 불안을 가져올지 모릅니다.
길게 보는 투자 투매가 아닌 가치를 보고 하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