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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속보!!! 원유 감산합의 확정!! 최대 600만~2000만배럴 규모
경제잡지식
2020. 4. 10. 00:52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오펙플러스), 미국 등은 9일(현지 시각) 향후 석유 생산 정책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하루 최대 200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2000만 배럴은 하루 세계 석유 수요(약 1억 배럴)의 20%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에 하루 1000만∼15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요구한 것보다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우디 400만 배럴 러시아 200만 배럴만 감산하고 나머지 국가는 합의하지 않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