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렬1 [속보] 최종 원유 감산합의 결렬!! 멕시코의 이탈!!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 10개국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 감산 합의가 불발 위기에 처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모여 이날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9일 오후 11시30분)부터 9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멕시코의 동참 거부로 결국 합의 없이 회의를 끝냈습니다. 당초 사우디와 러시아 주도로 5~6월 하루 1000만배럴 감산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협상이 타결되나 싶었지만, 멕시코가 이탈하면서 결렬됐습니다. 다만 OPEC+는 10일에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 최종 결과는 아직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Δ5~6월 1000만배럴 Δ7~12월 800만 배럴 Δ2021년 1월.. 202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