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월3일9

코로나 모기로도 감염될 수 있다?? SARS-COV-2의 수용체는 ACE2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으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SARS-CoV-2(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가 결합하는 세포 수용체가 ACE2인 것은 맞으나 ACE2 수용체 자체는 폐, 심장, 간, 신장 세포에만 존재합니다. 몸속으로 침투한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 체내를 돌아다니다가 ACE2 수용체를 가진 폐, 심장, 간, 신장 세포 등을 만나면 바이러스가 이 세포들 속으로 들어가 증식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뉴스와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가능성은 제로가 아닙니다. 혈액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혈액 속에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0. 4. 4.
코로나가 개나 고양이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80만 명이 넘어선 가운데 반려동물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 때문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5세 여성의 반려 고양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CMP는 지난달 20일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세 여성의 2살짜리 셰퍼드 품종 반려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수의학연구실에서 다양한 동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동물에게 주입 실험을 진행한 이 연구팀은 .. 2020. 4. 4.
도쿄 코로나 확진자 3자리수 돌파!! 제2의 뉴욕?? 일본 도쿄에서 4일 하루에만 118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새롭게 확인됐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하루 확진자 3자리수를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일본은 오늘 전체 확진자 300명을 돌파했습니다. 확진자의 증가수에 비해 검사자수는 매우 적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는 3월 중에 검사능력을 1일 8000건으로 높이겠다 했지만 실제 검사수가 2000건을 넘은 적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3월20일자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약31만명이 검사한 반면 일본은 1만5천밖에 검사를 안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블로그 둘러봐주세요^^. 202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