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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증권뉴스

원유감산회의 6일-> 9일 연기!!!

by 경제잡지식 2020. 4. 5.

러시아와 사우디가 서로 감산합의에 대한 뜻을 맞췄지만 그 전의 유가전쟁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우디와 러시아는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사우디는 발끈했다.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은 4일 “푸틴의 발언은 진실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사우디는 미국 석유산업의 주요 투자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헬리마 크로프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 글로벌 상품리서치 헤드는 “러시아와 사우디 사이의 새로운 외교적 균열이 생겼다”며 “지금으로서는 어떠한 생산 관련 약속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opec의 관계자에 따르면 사우디 왕세자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과 러시아 에너지 장관인 알렉산더 노박은 지난 달 3월 감산 회의 때 충돌한 이후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월4일 미국은 감산합의가 불발되었을때 수입석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감산합의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책임론에 관한 분쟁과 미국의 감산 동참여부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미지수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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