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감산에 합의했습니다.
오일프라이스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산유국들은 이날 "원칙적으로" 일평균 10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오일프라이스는 감산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오일프라이스는 세계적인 석유수요가 일평균 3000만 배럴 위축된 것을 감안해 회의 당일 오전 2000만 배럴의 감산도 거론됐지만 산유국들은 1000만 배럴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시장균형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오일프라이스는 지적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는 일평균 200만 배럴을 줄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 생산량 1230만 배럴에서 400만 배럴 감산한 830만 배럴 이내 생산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Wti유가는 감산합의 기대감으로 28불까지 올랐다가 현재 24달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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